월요일 아침 조깅을했다。
rani-intokyo
RANIblog
2023년,2월3일.
오늘은 일본의 세츠분節分!한자그대로 계절이 바뀌는 시작을 말하지.명절음식은 에호마키(恵方巻)라는 굵은 초밥을 먹는 풍습이 있어.
먹을 때에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그 해의 길한 방향, 에호를 향해 단숨에 먹어야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일본 특유의 문화.
올해 먹는방향은 南南東やや南방향을 행해 에호마키를 먹으면 좋다고한다.
사진에 에호마키는 1980엔+세금!저렴하지않은 평소에 감당불가한 가격이기도하지.
첨으로 먹어보는거라 지갑을 열었지.아니,열렸지.자르면 안되는줄도 모르고 잘라버렸지.첨이니까 자연스러운 실수인것같아.
일단 겉모양은 그냥 깁밥과 크게 다름이 없어.
근데 좀 크고 굵고 참기름없는 납작내몬한 모양이긴해.
위에서 관찰 .
내용물 관찰.
단면 잘라도 보았어.
그리고 解体하고싶어서.ㅎㅎ
맛은 초밥맛하고 비슷한데 재료가 풍부하고 기분탓에 JMT!
그리고 이날의 중요한 또하나의행사는 에호마키 먹기전에 마메마키(豆まき)콩을 뿌리고
福は内❕鬼は外❕
복은 집안으로 ❕귀신은 밖으로❕
라는 말을 외치며 집안에 뿌린 콩을 자신의 나이만큼 먹는 행사를 가진다.
돈을쓰고 먹어봤으면 명년에는 직접 만들어볼가?라는 생각이 들긴한데 말입니다~그날이 늦게 왔으면 좋겠어.
ご馳走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