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무 서비스 종료 안내문을 보고 나는… …

2025.10.11

오늘 백수 100일째 되는날.

친구는 없어도 우리나무 사이트는 가끔씩 방문해 누구에게도 털어놓을수 없는 나의 외로운 외국생활을 달래는 작은 쉼터라고 할수 있다.

아침 일찍일어나 손에 우유를 들고 마이면서 사이트를 방문하니 종료 안내문구가 공지되여 우유 맛이 변했다.공지 이유는 마냥 한 나라가 청년감소로 인해 생산력이 부족한것과 비슷하다.다른점이라면 우리나무는 나라가 아니였다는 현실이다.

끝낼 준비를 해야 된다.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시작하고 끝내는건 흔하지만 요번에는 느낌이 다르다.우리나무는 각자 더 세로운 나무로 진화 될것이다.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땅에서 뿌리를 내리는것이다.

세로운 땅을 개탁하는건 인류역사상 계속 걸어온 길이며 이젠 모든자원을 동원해 자신의 화성에가야만 하는 일처럼 느껴질뿐이다.그리고 어떻게 해야지 보다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해야되는 일을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take care.

다만 모는 상황은 변할수도 있는법이다.

2026년6월… …

R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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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