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어머니가 차린 밥을 먹었다。

rani-intokyo

2022년,10월,23일

한국에 5년만에 다녀왔다.그전에는 2017년,2013년이다.어머니의밥상으로 아버지와나 3식구 한자리에 식사를 한다는건 그무었보다 더 소중함을 느꼈던 순간이였다.같이식사를한다는건 가족그자채를 떠나 그이상의 의미라는걸 이제서야 알았다.

찹쌀밥

사진에식사는 아침식사시간이다.찹쌀밥은 저녁에 어머니께서 콩을물에뿔려서삶아 아침에찰밥을했다.나를 멀리보내고 해먹이지 못한다는 말을 계속하시면서 마음을 전달해주었다.

김치

김치는 어머니가 일을하시면서 바쁘지만 그래도 오래만에만난다고 직접담근김치를 해주려고 오래전부터 해놓으셨다고 하셨다.정성과사랑 그자체였다.5년만에 느껴보는 아낌없이해주는 어머니.일본에서생활한지 오래되여서 솔직히 마음이많이 빈 상태였지만 마냥 추운겨울에 오랜시간 밖에서 벌벌떨다 김이모락모락나는 집문을열고 들어가 따뜻한물에 손을녹이는 느낌이였다.

김치를 쓸지말고 그대로 먹어보아라고 하셨다.

고사리볶음

고사리도 저녁에 물에깨끗이 씻어서 아침에 조리를 하셨다.아버지가 싫어한다는 음식이지만 왼지 그날은 젓가락이 가신것같다.

홍당무우볶음

홍당무우는 내가 살이쪘다는 의미로 야채위주로 먹으라고 몇번이고 강조를 한듯하다.

계란,양파,고추볶음

양파는 피가맑아진다네요.

어머니와 순간들

따님이5년만에 왔는데 마이패스인 우리엄마.그래서 더 좋아요.ㅋㅋ 내가 그렇긴한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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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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